냉이 18

[작은 텃밭의 겨울이야기(241206)] 부직포 속의 채소(상추, 열무, 월동시금치, 쑥갓, 냉이, 부추)를 조금씩 뜯어 오다 / 토함

부끄러움을 아는 것   맹자는의로움을 많이 강조했다.악행을 미워할 뿐 아니라, 스스로옳지 못함을 부끄럽게 여겨야 사람다운 삶을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부끄러운 마음이없으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까지말했다.- 조윤제의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중에서 -

[작은 텃밭 일지(241026)] 열무와 월동춘채 새싹이 잘 올라오다 / 토함

비타민D를 어디서 구할까   비타민D는 작은창자의칼슘과 인 흡수를 촉진한다.비타민D 수치가 지나치게 낮으면뼈가 물러져 어린이에게 구루병을 초래할 수 있다.수백만의 사람들이 우울증과 피로감, 근육 무력감,심장 질환, 암을 예방하거나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는믿음으로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지만, 지나치게 많이섭취하면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무력감, 빈뇨,콩팥 질병 등이 초래된다. 햇빛을 통해 비타민D가생성되는 경우에는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우리의 몸이 햇빛으로 인한 비타민D생성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프레드 프로벤자의 《영양의 비밀》 중에서 -

[텃밭의 아침 일지(2024.10.25)] 작은 변화라도 감지할 수 있도록 아침 텃밭 인증샷을 담아 두다 / 토함

가공식품의 위험성   우리가 가공식품을 먹고 얻는즉각적인 이득은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나개인과 사회 전체의 비용으로 돌아온다. 우리는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채 서서히 작용하는독약 같은 음식을 마주한다. 이는 그 자체로도 나쁘지만그런 음식일수록 중독성을 띠기 때문에 더욱 복합적인문제에 노출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몸에 해롭고,수명을 단축시키며,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가중시키는 음식 시스템의 포로가될 수밖에 없다.- 프레드 프로벤자의 《영양의 비밀》 중에서 -

[가을 텃밭이야기(241010)] 열무를 조금 솎아서 밥상 위에 올립니다 / 토함

서점 문화운동  서점은공공 공간이다.공공 자산이다.나라와 사회를 더 도덕적이고더 정의롭게 일으켜 세우는 인프라다!민주주의의 기초 조건이다. 도서관과 같은 차원에서논의되고 육성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현되어야한다. 서점을 위한 '문화운동, 사회운동'이전개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