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색이꽃 18

[2020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새해 봄마중 나들이에서 노오란 복수초와 하아얀 변산바람꽃을 만나다 / 토함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20.02.13) 구조선이 보인다! 끝없이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며 홀로 폭풍우 치는 밤에 항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힘으로 어떻게든 이겨냈다'..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 이른 봄에 피는 변산바람꽃과 복수초는 인기 독점 품목이다 / 토함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변산바람꽃(2016.02.21) ▲변산바람꽃(2..

[복수초] 황금잔에 가지런하게 펼쳐놓은 듯한 꽃술이 아름답다 / 토함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폭풍이 왔다 간 자리에 어여쁜 꽃 한 송이 아련하고 애틋하게 핀 한 송이 폭풍이 뿌리고 간 씨앗이 피워낸 꽃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 노영민의 시집《하늘 아래 딱 한 송이》에 실린 시〈하늘 아래 딱 한 송이〉중에서 -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

[복수초의 뒤태] 자태가 고운 복수초는 그 뒤태도 곱다 / 토함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이타심의 수혜자 이타심은 법으로 제정할 수 있는 미덕이 아니다. 그것은 몸으로 익혀야 한다. 이타심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가 이타심의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타심이 엄청난 노력이 아닌 작은 호의로..

[복수초 자매] 봄기운을 주체하지 못한 복수초가 그 자태를 뽑내다 / 토함

삶의 조각 케이크를 먹기 좋게 세 조각으로 나눈다. 내 인생도 달콤한 케이크 처럼 세 조각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를 위한 한 조각, 너를 위한 한 조각, 우리를 위한 한 조각, 그렇게 삼등분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케이크 처럼 달콤할텐데. - 박광수의《참 서툰 사람..

[복수초] 지인의 도움으로 야생화 출사를 위한 산행을 하다 / 토함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복수초[福壽草, Adonis amurensis]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동부 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얼음을 뚫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