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대려화, 大麗花)] 꽃꽂이용으로 많이 쓰이는 다알리아는 꽃이 크고 화려하며 색깔이 다양하다 / 토함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당신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면 버거운 삶도 저물까요? 절망은 답이 없습니다. 밤의 대지는 깊이 품어두었던 빛을 투사하기 시작합니다. 어둠 너머 아름다움을 찾는 눈.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눈. 내 무딘 일상이 당신의 뒤척이는 날을 품을 수 있을까요? 슬픔은 살아갈 힘이 될까요?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0.10.03
[다알리아꽃] 청송 주왕산 주왕암에 다알리아꽃이 곱게 피다 / 토함 ▲다알리아꽃(2016.10.20) '바르게' 산다는 뜻 '바르게 사는 사람'을 이야기할 때의 '바르게'는 다른 측면의 의미도 갖는다. 바르게 사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이다. 삶 앞에, 문제 앞에 용기 있게 서는 사람이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10.20
[다알리아] 아침 산책을 하면서 다알리아꽃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 토함 반추(反芻) 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10.05
[다알리아] 칼국수집 정원에 핀 다알리아꽃이 참 곱다 / 2013.07.01. 경주 ▲ 다알리아꽃 한때 정원에 심는 꽃으로 각광을 받았던 다알리아꽃을 다시보니 옛 추억이 살아난다. 다알리아꽃을 보면서 먹는 칼국수 맛이 한결 좋은 것 같다. ▲ 다알리아꽃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