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4

[400mm랜즈로 당겨 본 단석산] 요즘은 장거리 출사가 어려워 가까운 곳에서 셔터를 누른다 / 토함

▲400mm랜즈로 당겨 본 단석산(2020.01.12) 겨울산 겨울 산이 적막한 것은 추위 때문이 아니라 거기 새소리가 없어서일 것이다. 새소리는 생동하는 자연의 소리일 뿐 아니라 생명의 흐름이며 조화요 그 화음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단석산(斷石山)] 지인께서 카톡으로 보내준 경주 단석산 사진과 글을 소개합니다 / 토함

오늘 오전 경주 건천 소재 단석산(827고지)을 다녀왔어요. ㅡㅡㅡ 단석산은 김유신 장군이 15세에 화랑이 된 뒤 17세에 삼국통일의 포부를 안고 입산하여, 난승이라는 도사에게 신술을 전수받아 큰바위를 단칼에 자른 뒤부터 단석산(斷石山)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하네요 ··· 많은 ..

같은 모델의 노랑제비꽃도 셔터를 누를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 / 2012.04.18. 단석산

당신의 삶에 리듬이 있는가?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지겨울까. 무엇이 음계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음악으로 완성할까? 리듬이다. 우리 삶의 조각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완성하는 것도 리듬이다. 당신의 삶은 음악이 없는 인생인가? ..

단석산에서 꿩의바람꽃을 데려왔어요 / 2012.04.02. 경주 단석산

꿩의바람꽃 [Anemone raddean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5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나고 겹잎이다. 꽃에는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4~6월에 자주색을 띤 흰 꽃이 꽃잎 없이 꽃줄기 위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