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10

[달맞이꽃·월견초(月見草)] 우중의 아침산책, 비를 맞은 노란색 달맞이꽃을 담아오다 / 토함

가장 완벽하고 섬세한 만병통치 요법 창자를 비우지 않고 어찌 마음을 비울 수 있겠는가. 욕망, 그 모든 욕구는 이 몸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다.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내장 수술, '가장 완벽하고 섬세한 만병통치 요법' 이라는 단식을 새로운 화두로 삼은 이들이었지요. - 이원규의《지리산 편지》중에서 -

[달맞이꽃] 2009년에 캐논 EOS 40D로 담은 달맞이꽃을 다시 보다 / 토함

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

달맞이꽃의 예쁜 모습을 그대로 블방에 대려오기가 어렵다 / 2012.08.01. 경주

달맞이꽃 [Oenothera odorata]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

달맞이꽃을 보러가다가 삼릉 소나무숲까지 가다 / 2012.08.08. 경주 삼릉

▲달맞이꽃 달맞이꽃 [Oenothera odorata]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