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7

[맥문동] 상주 맥문동으로 이름난 솥밭에 진사님들이 장사진을 이루다 / 2013.08.15.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주학생야영장

▲ 맥문동이 핀 솔밭의 소나무도 참 아름답다. 그가 부러웠다 그의 삶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가 부러웠다. 내가 그처럼 자유롭게 무언가를 진심으로 즐긴 것이 언제였던가? 그는 정말로 삶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마치 자석처럼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 ..

곧 터질 것 같은 맥문동 / 2011.08.03. 경주 형산강

자기 얼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한 사람을 데려와서 링컨에게 추천하며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링컨은 그 추천한 사람을 바라보더니,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 친구가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라며 거절한다. ..

맥문동(麥門冬) / 2010.09.05. 경주 내남면

맥문동(麥門冬) [Liriope platyphyllla]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 서는 잎들이 나온다. 잎은 길이 30~50㎝, 너비 0.8~1.2㎝이며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한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