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사랑 2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넓적하고 긴 부리가 특징인 '넓적부리'의 수컷은 머리가 어두운 녹색이고, 배에 적갈색 무늬가 있다 / 토함

뿌리 깊은 사랑 진정한 사랑은 뿌리 깊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세상에 나와 모든 면에서 딱 맞는 사람은 없다. 순수한 소녀와 그린우드 소년이 결혼에 골인하더라도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서로를 사랑한다면 가지가 흔들리고 더러 잎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나무의 뿌리는 뽑히지 않는다. 뿌리가 깊으면 떨어졌던 가지와 잎은 얼마든지 다시 자라날 수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넓적부리' 이미지와 영상 보러가기 https://bori-yo.tistory.com/11886 [넓적부리] 경주 형산강을 찾아온 '넓적부리'가 아직도 머물고 있네요 / 토함 말과 글이 거칠면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비오리] 비오리 수컷이 활주로를 날아오르는 모습이 활기차다 / 토함

뿌리 깊은 사랑 외로움을 덜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나 고양이와의 관계처럼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유대감이다. 다른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더라도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면 홀로 있을 때보다도 더 외로워질 수 있다. 반대로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친밀한 접촉과 상당히 유사한 방식으로 옥시토신과 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 페이 바운드 알베르티의《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중에서 - '비오리 암수' 이미지 바로가기 https://bori-yo.tistory.com/11887 [비오리 암수] 횡재한 비오리 암컷과 먹이를 찾는 수컷 비오리를 담다 / 토함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갑자기 길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