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채 5

[쇠채아재비 VS 쇠채] 쇠채로 잘못 알았던 쇠채아재비는 예쁘지만 억센 느낌이 든다 / 2012.05.26. 경주

▲ 쇠채아재비 쇠채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심코 '쇠채'라고 단정지워버린 '쇠채아재비'의 사진입니다.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서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귀화한 식물입니다.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쇠채로 속았어요. 아래 사진들은 건천 야산에서 만난 '..

쇠채아재비를 바라보며 / 2011.06.08. 경주 황성동

다툼 다툼은 감정적 개입의 한 형태이며, 직장에서는 진정한 관계가 맺어지기 힘들다. 뿌루퉁한 표정으로 잘난 척하는 것도 똑같이 나쁘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그런 태도는 보이면 안 된다. 직장에서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비결은 동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면서 그들을 ..

쇠채(열매) / 2010.08.28. 경주 산내면

예술적 동반자 스물일곱 살에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별처럼 멀리 있는 예술가였다. 남자로서도 좋아했지만 예술가로도 흠모했다. 저렇게 빛나는 남자를 어떻게 잡을 수 있겠느냐고 친구가 물었을 때, 나 역시 치열한 예술가가 되어 그에게 닿겠노라고 다짐했었다. 그의 연인으로, 그리고 아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