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송이풀 17

창고에서 새록새록 잠자고 있는 애기송이풀을 업어왔어요 / 2012.04.23. 경주

잠자는 모습 병원에서 환자들이 잠자는 모습은 천태만상이다. 설사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 해도 모두가 잠을 자고 싶어한다. 자는 모습 속에도 전쟁과 평화, 빈곤함과 풍요로움, 젊음과 늙음, 마음과 몸의 고뇌가 그대로 표출되어 나타난다. 자는 모습은 무의식의 표정이며 가장 정직한 인..

애기송이풀이란 느낌보다는 꽃이 더 큰 꽃 / 2011.04.16. 경주

애기송이풀 [Pedicularis ishidoyana]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깃모양 겹잎이다. 5~6월에 입술 모양의 붉은 보라색 꽃이 한두 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중부 지방에 분포한다. <다음 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