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은행나무 5

[결혼 40주년 기념 양동마을 여행] 두 분 건강한 모습으로 백년회로하시길 기원합니다 / 토함

▲경주 양동마을 은행나무(2018.11.09) ▲경주 양동마을 은행나무(2018.11.09)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 나의 작은 집참새처럼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로서 함께 지냈던 새는 없었다. 이것은 애완용으로 키우던 동물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깊고도 친밀한 우정에 관한 얘기, 여러 해에 ..

[양동 은행나무] 고목이 된 은행나무나 노거수는 그 지역의 역사를 대변한다 / 토함

인생 나이테 나무 속에는 해마다 하나의 나이테가 만들어집니다. 우물처럼 샘처럼 둥글게 목걸이를 하나하나 제 속에 걸어 단단하게 아물려 놓습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세월을 하나하나 잡아둘 수 있다는 건 놀랍습니다. - 김하인의《아침인사》중에서 - ▲양동 은행나무(2014.11.09. 경주 ..

[양동 은행나무] 양동마을 은행나무 아래서 지인 작가님의 열정과 노하우를 배우다 / 토함

▲양동마을의 은행나무(2014.11.09. 경주 양동마을) 사교적인 사람 우리는 사교적인 사람들에게 자연히 끌리기 마련이다. 폐쇄적인 성격이거나 낯을 가리는 사람들보다는 말을 붙이기가 쉽기 때문이다. 물론 탁월한 대화 능력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서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