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4

[열정] 열과 성을 다하여 새벽을 담고 있는 진사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 토함

▲새벽을 담는 진사님(2015.08.31) 공명 모든 것은 공명 상태에 있다.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주변 사람과 환경과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안이나 주위의 무엇인가가 변했을 때 그 변화가 우리 삶에 뚜렷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 그렉 브..

[열정] 삼릉소나무숲에서 빛내림을 보다 / 토함

▲삼릉솔숲에서 빛내림을 담는 진사님(2015.05.19. 삼릉계곡 솔밭) 나무에게 배운다 나무도 사람처럼 나무마다 다 다릅니다. 각기 다른 나무의 성깔을 꿰뚫어 보고 그것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기술은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습니다. 문자로 책에 써서 남길 수도 없습니다. 말..

[장미꽃] 빨간장미의 꽃말은 '열정, 정열, 사랑의절정'이다 / 토함

▲장미꽃(2015.05.22)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딱 좋아하는 날씨다. 선선한 바람이 우리 추억까지 휩쓸고 가지만 괜찮다. 딱 맘에 드는 하루다. 자꾸 떠오르는 얼굴에 가슴이 먹먹하지만 괜찮다. 딱 간이 맞는 생선구이다. 아무 생각도 없이 한 입 먹어보니 결국 눈물이 짜게 흐르지..

[열정] 요즘 사진작가님들은 밤낮이 따로 없다 / 토함

법률가의 두 가지 수칙 침묵. 침묵할 때 더 많은 지식이 쌓인다. 모든 법률가는 다음 두 가지 사실을 알고 있다. 첫째, 답을 알지 못하는 질문을 던지지 마라. 둘째, 자리에 앉아 입을 다물어야 하는 순간을 알아라. - 캐머런 건의《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중에서 - ▲ 첨성대 뒤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