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건조 9

[오징어 건조] 해변에 설치한 건조대에 걸어 놓은 오징어의 양은 적지만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라서 왠지 마음은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 토함

누구나 숨을 쉰다 명상을 하면 더욱 의식적이고 매 순간에 몰입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 내가 말하는 의식적인 삶이란 현재 벌어지는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다. '명상'이란 단어를 '호흡'으로 바꾸자 수행이 그리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았고 변화가 찾아왔다. 누구나 숨을 쉰다. 누구나 명상을 한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02 [호미곶 깡통열차] 가족과 함께 타고가는 호미곶 깡통열차,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다 / 토함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일과 중 꼭 챙기는 것이 있습니다. 양치도 그중 하나지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 일상이지요. 복잡한 마음을 평온하게 잡아주는 명상도 우리 정�� blo..

[오징어 건조] 요즘 오징어는 몸값이 올라 귀하신 몸, 오징어 피데기가 생각날 땐 사진이라도 보자 / 토함

▲오징어 건조장 일출(2018.11.23) 설사와 변비 설사는 건강한 증거이지만 반대로 변비는 큰 병의 근원이다. 그런데 변비를 병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데에는 놀랄 뿐이다. 여성의 80% 이상이 변비증이라고 하는데 변비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인간은 몸속의 독을 배설작용..

[오징어 건조작업] 지난 겨울 오징어덕장에는 일손부족으로 외국인 인부가 많이 보이더니 지금은 다르다 / 토함

▲오징어덕장(2016.12.03) 피하고 싶은 고통 고통의 가치... 얄궂게도 피하고 싶은 고통이 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바탕이 된다. 행복만이 우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불행도 우리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재료다. - 소노 아야코의《약간의 거리를 둔다》중에서 -

[건오징어] 동해안 오징어 덕장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이 곳에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꺼내다 / 토함

▲겨우 만난 오징어 건조장면(2015.12.29) 기록된 것만 남는다 기록되는 삶으로 우리는 다시 존재한다. 개인의 기록이 사회의 기록이 되고 사회의 기록은 다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마침내 질적 변화가 일어난다. 변화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며 우리네 삶은 더 강건해질 것이다. -..

[어촌] 경북 동해안으로 오징어 건조작업 현장을 찾아가다 / 토함

좋은 곡식, 좋은 채소 건강이란 균형 있고 정상인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서 온다. 사람의 몸은 자연과 분리되어 별도로 생성, 유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건강한 땅에서 자란 좋은 곡식과 채소를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일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

[오징어 덕장] 일기가 좋은 날은 맛이 좋은 양질의 건오징어가 많이 생산된다 / 토함

고통의 기록 달콤한 위로의 말은 어차피 얼마가지 못한다. 고통의 실체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고통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책을 통해서 치유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책 속에 그 고통의 과정이 오롯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