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새 5

[원앙(鴛鴦)] 도토리를 즐겨 먹는 원앙 어미새는 농작물과 나무열매와 수생 곤충류를 먹으며, 물가에 있는 나무 구멍에서 번식한다 / 토함

얼굴 붉히는 남편 "정말 대단한 게 뭔지 전혀 몰라. 인간의 위대함, 삶의 위대함을 모른다고. 내가 백번도 넘게 말했는데!" 메이블은 뜨거운 눈빛으로 남편을 보았다. 자신감에 넘쳐 열정 가득한 푸른 눈을 반짝이며 얼굴을 붉히는 남편의 이런 모습을 사랑했다. 메이블이 대뜸 고개를 숙여 올리버에게 입을 맞췄다.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올리버!" - 로버트 휴 벤슨의《세상의 주인》중에서 -

[원앙이의 사랑이야기] 원앙새 한 쌍이 사랑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하다 / 토함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록 오히려 작아진다. 세상에서 은행과 냉장고와 장롱을 없애면 어떨까? 그러면 서로의 돈과 음식과 옷을 나눠줄까? 아무래도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 보면 볼수록 높고 큰 사람이 되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원앙 핵가족] 어미 원앙새가 네 마리의 아기 원앙만 양육하는 모습을 보고 그 가족사를 유추하다 / 토함

인적자본, 교육투자 경제학자들이 강조하는 좋은 제도에는 인적자본에 대한 교육투자가 있습니다. 어떤 국가에 좋은 교육제도가 있다면 대부분의 국민은 적절한 교육을 받고, 그에 걸맞은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정부는 교육받은 소수의 시민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경제 잠재력을 개발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의《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