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낙엽은 고요히 작별을 고하다 / 토함 ▲연못에 떨어진 단풍(2017.11.07) 이 길의 끝 길 바깥은 위험했고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몰랐지만 나는 아무튼 그 길을 따라갔다. 앞에는 번개를 가진 검은 구름이 잔뜩 낀 이상한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오해하고 생각을 바꾸지 않았으나 나는 곧장 그리로 갔고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