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텃밭 31

[강풍, 그 후의 텃밭이야기(241024)] 비바람에 쓰러진 어린 텃밭 작물들이 빠르게 원상회복이 되다 / 토함

오후에 점검한 사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사 때 지켜야 할 수칙   식사할 때는지금 내 앞에 어떤 일이펼쳐져 있든 간에 모든 걸 내려놓고식탁에 차려진 음식에만 집중하세요.오로지 음식의 맛과 향기를 음미하면서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하는 겁니다.- 전홍준의 《보디 리셋》 중에서 -

[오늘은 제51회 신라문화제 첫 날(2024.10.11)] 오늘 아침도 작은 텃밭에서 시작합니다 / 토함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감각을 지닌 존재들은볕과 공기의 비밀스러운 작용이나모든 자연에서 비롯되는 수천 가지고통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감각적인 존재라면 형태와색채 속에서 기쁨을찾게 되어 있다.- 아나톨 프랑스의 《에피쿠로스의 정원》 중에서 -

[가을 텃밭이야기(241010)] 열무를 조금 솎아서 밥상 위에 올립니다 / 토함

서점 문화운동  서점은공공 공간이다.공공 자산이다.나라와 사회를 더 도덕적이고더 정의롭게 일으켜 세우는 인프라다!민주주의의 기초 조건이다. 도서관과 같은 차원에서논의되고 육성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현되어야한다. 서점을 위한 '문화운동, 사회운동'이전개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중에서 -

[작은 텃밭에서 본 여명(240920)] 여명이 유난히 붉은 아침을 맞다 / 토함

https://youtube.com/shorts/TamgL8tTfBE?si=fABreHB8kmMPzUgU작은 텃밭에서 본 여명(2024.09.20)  텃밭에서 본 여명(240920)  천년의 사랑, 영원한 사랑  언제나 꽃길을 걷고이슬만 마시는 게 사랑이 아닙니다.그런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평범한일상의 삶 속에 잘 녹아든 사랑이어야오래 갑니다. 가장 '사소한 일'에서도지축을 흔드는 기쁨을 찾아내며함께 일구어가는 사랑이진짜 사랑이고오래 갑니다.- 고도원, 박덕은의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중에서 -

[작은 텃밭 일지(240919)] 텃밭 인증샷으로 기록을 남가다 / 토함

병이 있으니까 운동한다?   병이 있으니운동한다고 생각하게 되면,내 잠재의식 속에 병이 자리 잡게 됩니다아무리 몸에 좋은 운동을 하더라도 병이란잠재의식이 방해꾼처럼 훼방을 놓아 운동효과를 쓸모없게 만듭니다. 그러니 운동할때는 어떤 운동이라도 좋아하는 걸골라서 하세요. 마음은 놀이나게임하듯 즐겁게 가지고요.- 전홍준의 《보디 리셋》 중에서 -

[작은 텃밭 일지(240916)] 작은 텃밭 스케치 영상입니다 / 토함

'아, 좋다!'  기쁨은명상 수행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기분 좋은 쾌감이나 즐거움 등을 뜻한다.호흡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서 호흡을 통해몸 전체를 느끼게 되고 나아가 몸의 작용을고요하게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아, 좋다!' 하는 기분이 느껴진다.이게 기쁨이다.- 김주환의 《내면소통》 중에서 -    작은 텃밭 일지 영상(2024.09.16)

[아침 텃밭 일지(240909)] 오늘 아침은 부추, 돌미나리 대신 풋고추와 대파를 조금 가져오다 / 토함

눈물의 유품  중고 거래는물건과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기에적절한 수단이다. 언제 물건을 놓아주어야하는지,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의 양은 어느정도인지, 새 물건이 한 번 사용되었다는이유로 얼마나 빨리 값어치가 하락하는지배우려면 중고 거래를 해봐야한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최다혜, 이준수의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