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매자나무] 당매자나무는 황색꽃이 피며, 가지 끝에서 10-15개가 모여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 토함 ▲당매자나무( 2009.04.09. 흥해 옥성골) 고향집 고갯마루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나 고달픈 객지를 말똥처럼 구르며 떠돌다 고향으로 돌아온 상처 입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 갓길로 비켜나 땀을 들이며 숨을 고르던 곳. 옷 보퉁이 하나 달랑 가슴에 안고 먼 타관으로 시집가던 누나가 발길이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