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블로그 11

[형산강 '검은머리갈매기'] 형산강에서 '검은머리갈매기'의 겨울깃을 관찰하다 / 토함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 대가를 치르고 고통을 참는 것이 우리가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런 관점에서 고통은 사람을 좀 더 성숙한 자아로 만드는 성장통이다. 단순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인격이 되도록 만든다. 책임지는 행동이란 "나는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는 대신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미하일 빈터호프의《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중에서 - 검은머리갈매기'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71 검은머리갈매기 중국의 랴오닝성, 장쑤성, 산둥성, 허베이성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중국 남부, 대만, 베트남 북부, 한국의 남양만, 아산만, 금강..

[경주 벚꽃길을 걷다] 화창한 봄날, 활짝핀 벚꽃을 즐기다 / 토함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세상 어떤 일도 결국 본인이 깨닫고 체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서핑도 마찬가지예요. 보드에 올라타는 건 강사가 대신 해줄 수 없거든." - 손미나의《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중에서 -

[대한민국넘버원댄스뮤직] 2020 경북 세계유산축전 '힘내라 대한민국', 젊음을 발산하는 댄서들의 넘치는 끼를 즐기다 / 토함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우리 사회는 꿈도, 직업도 일찍 정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의 창의적인 능력을 온전히 펼쳐 보이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한 분야에만 매몰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넓게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는 깊게 파기 위해 넓게 파기 시작했다."라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처럼 말이죠. - 이화선의《생각 인문학》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