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지 18

[경주 토함지의 봄]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토함지를 들리다 / 토함

첫눈에 반한 사랑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통제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경험이며, 예술적 영감을 경험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걸작을 창조하는 고통 속의 렘브란트나 모차르트의 기쁨을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중 통제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 온갖 종류의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수반하는 감정의 불꽃(제멋대로 등장하는)을 경험하지 않는다면 생명은 로봇이 되었을 것이다. - 디팩 초프라, 미나스 카파토스의 《당신이 우주다》 중에서 - 불국사 겹벚꽃 스케치(23041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XaT19AnsSgc

[고요한 아침] '코로나19를 다함께 이겨냅시다', 오늘보다 내일은 더 나을겁니다 / 토함

▲반영(2020.04.05) 외손자를 위한 동시(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우리 집에는 개나리처럼 앙증맞은 외손자 둘(6살, 5살)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집을 못 가 거의 하루 종일 같이 지내고 있지요. 어느 날 보강천에 갔는데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 하여 외손자들과 걸어..

[조양지와 토함지 반영] 저수지에 비친 연초록 반영을 보러 대재지와 토함지를 둘러보다 / 토함

▲조양지 반영(2017.04.28. 경주시 구정동 568-1 대재지) '당신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또한 반드시 그래야 한다.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을, 신조차 그보다 나은 것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매혹적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은 오직 당신만이 갖고 있다. - 프랑..

[토함지] 비가 그칠 때쯤 토함지를 둘러보다 / 토함

▲토함지(2018.10.26) 시간이 아름다움을 만든다 건축물이나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시간이다. 추했던 건물이건 아름다웠던 건물이건 시간은 모든 것을 덮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이 아니고, 시간이라는 포장이 덮이며 아주 다양한 연상과 ..

[토함지의 아침] 토함지의 봄은 영어로 스프링(spring)이란 말 그 자체다 / 토함

▲토함지의 아침(2018.04.18) 늘 푸른 청춘 젊음은 자신이 하는 일 중 새로운 과제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결정된다. 신체적인 나이가 아니라,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새로운지, 새로운 지식을 얼마나 자주 습득하는지, 익숙하지 않은 과제에 얼마나 자주 도전하는지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