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변산바람꽃, 작고 연약한 봄꽃은 어떤 명당을 찾을까 / 토함 ▲변산바람꽃(2019.02.17. 경주) 소화기관의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수십억 년에 걸쳐 단련되고 정교해진 소화기관은 그것의 최종적인 형태, 즉 입이 있고 항문이 있는 통관(through gut)으로 자리 잡았다. 통관이라는 해부학적 관점에서 보면 벌레는 인간과 다를 게 없다. - 김홍표의《먹고 사..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9.02.18
[변산바람꽃] 날씨가 좋은 봄날이라고 변산바람꽃을 찾아나섰더니 아직 조금 이르다 / 토함 ▲변산바람꽃(2019.02.17. 경주)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2.17
[유리산누에나방(팔마구리나방) 고치] 숲에서 눈에 띄는 연두빛 고치가 유리산누에나방 고치다 / 토함 ▲유리산누에나방·팔마구리나방 고치(2019.02.17) 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2019.02.17
[황금길] 날씨가 따뜻해질 때, 가족과 함께 황금빛 길을 걷고 싶다 / 토함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황금빛 길(2019.02.15. 송해공원) 내 안의 중심점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가진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닌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는 눈치를 자라게 합니다. 중심점을 바깥에 놓고 눈치 보며 바깥을 살핍니다. 자존은 중심점을 안에 찍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2.16
[큰고니의 비행(飛行)] 아침 해가 솟아오르자 큰고니 떼가 무리를 지어 주남지 위를 날아오르다 / 토함 ▲큰고니(2019.01.17. 주남저수지) 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2019.02.15
[출입금지] '앗, 너희들 마져 ...' / 토함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라 단도직입적인 것은 단순함이다. 머뭇거림은 복잡함이다. 나는 내가 경험한 것이 스티브 잡스의 본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곧이곧대로 말하고는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서는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잡스처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2.14
[함께 갈순 없잖아] 황강의 아침을 즐기려는 목적은 같아도 함께 할 수 없는 사이 / 토함 ▲황강의 아침(2018.01.27) 판단력과 진실성을 갖춘 사람 "똑똑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그림에 소질이 있거나 음악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판단력과 진실성을 갖춘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킵 틴델(컨테이너스토어 최고경영자) - 켄 시걸의《싱크 심플》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2.14
[지난 가을날] 노란 은행잎이 탐스런 지난 가을을 다시보다 / 토함 ▲노란 은행나무잎이 아름다운 가을(2018.10.30) 아름다운 음악으로 거듭나기 우리는 생각을 말로 담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느꼈는지, 알거나 모르는 여러 가지를 말로 나타냅니다. 때로는 말이 없이 눈짓이나 손짓이나 몸짓으로 생각을 펼치곤 해요. 그저 흐르면 소리입니다.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