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

[해국]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 부른다 / 토함

55분, 나머지 5분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나에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단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55분은 문제를 정의하는 것에 사용하고 나머지 5분은 그 문제를 푸는 데 쓸 것이다." 해답보다 질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 박태웅의《눈 떠보니 선진국》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5XX58100123 해국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한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것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특히 울릉도의 100.daum.net

[해변으로 가다] 포항 해변에서 포스코 야경과 갯바위 장노출 사진을 담다 / 토함

김치찌개 한여름 어머니 몸에서 배어 나온 땀 냄새 같은 저 쿱쿱한 냄새 진한 내음으로 떠다니는 시간 붙잡고 차분히 기다리라는 쉰내 마누라는 나를 위해 찌개를 끓인다 오랜 식음에 익숙해진 나 감기약 대체용으로 돼지고기 몇 점 송송 썰어 부글부글 익어가는 얼큰한 약 나른한 시간 차분히 삶의 실체를 알려주는 마음을 정리해 주는 냄새 - 이종범의 시《김치찌개》전문 -

[포스코 야경] dpak 경주지회 수시모임 사전답사로 포스코 야경을 담아보다 / 토함

▲포스코 야경(2019.01.18. 포항 형산강 하구) ▲포스코 야경(2019.01.18. 포항 형산강 하구) ▲포스코 야경(2019.01.18. 포항 형산강 하구)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나는 죽어가고 있었지만 온전히 자유롭고, 온전히 살아있다고 느꼈다. 그건 병에 걸렸느냐 아니냐 와는 무관했다. 어느 순간에든,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