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 사진 6

[호미곶 하늘] 구름이 예쁜 날, 폰카로 호미곶 하늘을 담다 / 토함

생명 경영 그러므로 훌륭한 의자(醫者)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의방(醫方)을 제시하고 '약 아닌 약'을 활용하도록 깨우쳐준다. 온갖 병이 생겨나도 병과 싸우지 않고 몸 안의 자연치유 능력을 돋운다. 질병이 발생해도 병을 공격하지 않고 병마를 다스리되 무리한 치료를 하지 않으며 병이 물러간 뒤에도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으므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게 된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502 [좀도요 먹이활동 동영상] 좀도요의 먹이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관찰하다 / 토함 좀도요 동영상(2021.09.08. 경북 동해안) https://blog.daum.net/bori-yo/10842 [좀도요 동..

[폰카 전문 진사님] "폰카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야" / 토함

▲열정의 폰카 전문 진사님(2016.11.01) 기적의 참된 의미 보이지 않는 눈이 갑작스레 보이게 되었다는 건 기적의 참된 의미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불행 속에서 그 불행을 이겨내고도 남을 만큼의 축복을 발견해내는 것, 그것이 진짜 기적이다. - 소노 아야코의《약간의 거리를 둔다》중에..

[폰카 사진] 이슬비가 내리는 날 아침에 첨성대꽃단지를 폰카로 담아보다 / 토함

▲첨성대꽃단지(2015.08.20) 어디로 갈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른 버스를 타고 완전히 다른 길을 달릴 수 있다. 어디로 갈지 선택권이 나에게 있음을 깜빡했다. 스스로 닫힌 세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서면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답답하다고 외쳤다. 그저 문을 열고 나오면 되는데 말이다..

[황화코스모스] 흐린날 아침, 폰카로 황화코스모스를 담아보다 / 토함

▲잔뜩 흐린날 아침 폰카로 담은 황화코스모스(2015.08.19. 분황사 앞 경주구황동당간지주) 춤추는 댄서처럼 단단함과 부드러움, 힘든 것과 쉬운 것, 고통과 환희 등 얼핏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서로서로를 몰아내지 않는다. 실제로는 서로서로를 허용한다. 그것들은 춤추는 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