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바람따라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거꿀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꼴로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통모양으로 5월에 피고 ..

변산바람꽃 [邊山- Eranthis byunsanensis B.Y. Sun]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이다.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땅속 덩이뿌리 맨 위에서 줄기와 꽃받침이 나오고,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섞여서 깔때기 모양으로 솟아오..

올해는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이틀간 내린 비에 눈은 모두 녹았음) 지난 해보다 며칠 늦게 변산바람꽃을 만날 수 있었다. 울산시 정자 부근에서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나왔다는 소식은 며칠 전부터 있었지만 경주에는 소식이 감감했었다. 날이 잔뜩 흐린 가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변산바람꽃을 찾..

섬초롱꽃 [Campanula takesimana Nakai]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다년생풀. 울릉도에 자생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크기는 약 30cm~1.0m 이다. 자주색 바탕에 짙은색 반점이 있는 꽃은 7~9월에 피고, 줄기는 비교적 털이 적고 능선이 있다. 꽃말은 '충실, 정의, 열성에의 감복'이다. <다음 백과>

한라-꿩의다리 [Thalictrum taquetii]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0cm이며, 잎은 세쪽잎인데 잔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뒷면이 희다. 8월에 흰 꽃이 원추(圓錐)꽃차례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 산지(山地)에서 ..

자란초 [紫蘭草 Ajuga spectabil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특산종으로 큰잎조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5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 약 17cm, 나비 약 9cm이고 잎자루가 있다. 밑으로 갈..

가는-장구채 [Melandryum seoulensis]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온몸에 잔털이 있다. 위쪽 줄기는 곧게 서서 많은 가지를 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다.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7~8월에 흰색 또는 황백색 꽃이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한국 특산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