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 스님, 속세를 떠난지 오래지만 가끔씩 향수에 젖다 / 토함 ▲스님(2019.01.27) “똑같은 물도 독초가 마시면 독을 품지만, 약초가 마시면 영약 기운을 간직합니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모른다는 건, 내가 먹는 물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도 모르고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땅에 떨어진 꽃씨가 제 스스로 꽃 피울까요?” <혜국 스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0.01.26
[초가(草家)] 헤넘이가 시작되기전에 보는 초가지붕이 향수를 자극하다 / 토함 ▲초가지붕(2018.12.29. 경주 양동마을) ▲조금 특이해 보이는 메주(2018.12.29. 경주 양동마을) 문화재와 여행/옛 것도 보았니? 2018.12.30
[향수] 야산 묘소 주변의 산수유 열매를 담으면서 긴 잠을 자는 분과 그가 살던 마을이 교감하는 듯한 느낌을 받다 / 토함 ▲향수(2018.12.10) ▲산수유나무 열매와 묘지(2018.12.10) ▲산수유나무 열매(2018.12.10) ▲신경주역이 보이는 곳에서(2018.12.10)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8.12.11
[고향] 고향에는 지금쯤, 시골 오지에는 옛집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다 / 토함 ▲시골 오지의 사라져갈 농가(2018.02.24. 안동) 사랑의 자양분 처음 사랑이 시작될 때는 오직 나와 상대 둘만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참 사랑을 한다면 사랑이 자라나고 확장되어 우리 모두를 포함하게 됩니다. 사랑이 성장을 멈추는 순간, 그 사랑은 죽기 시작합니다. 나무도 그렇지요. 나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