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6

[경주 대릉원 '백목련' 여행] 경주 대릉원 목련화는 절정, 주말 여행객이 붐비다 / 토함

'큰 바위 얼굴' 지금부터 94년 전인 1927년 8월 10일, 미중 북부 사우스다코타주 서남부에 우뚝 솟은 러시모어 산기슭 마을 키스톤. 1,700m의 바위산 꼭대기에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명의 대통령 상을 새기는 20세기 미 최대 규모 공사의 착공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오직 후세대에게 자유와 민주주의의 유산을 전해 주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완성시킨 이 위대한 조각은 이곳을 '민주주의의 전당'이라고 불리게 하는 불후의 기념비가 되었다. 그리고 이곳은 미국 대통령 문화의 진원지가 되어 매년 3백만이 넘는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라윤도의《대통령문화와 민주주의》중에서 -

[전쟁기념관] 오래 전 보았던 전쟁기념관 사진을 다시 보다 / 토함

▲전쟁기념관(2018.01.06) 뚝! 엄마의 칼 뚝! 수건이 나비처럼 날아다니고 베개가 침대에서 높이뛰기 하고 장난감 구급차가 앵~ 앵~ -장난 그만 치고, 공부해! 우리들 신나는 놀이 한 번에 뚝! 자르는 엄마의 큰 소리 칼. - 조오복의《행복한 튀밥》에 실린 시〈뚝!〉중에서 - ▲형제(2018.01.06. ..

[형제와 소꼽친구] 소꼽놀이 할 때는 형제든 친구든 참으로 다정하다 / 토함

같은 팀끼리 왜 그래? 커플은 팀이다. 아무리 좋은 팀이라도 불화와 갈등은 있다. 하지만 팀 킬은 가장 어리석다. 시비를 가리고 공격을 주고받는 사이 팀이 패배하기 때문이다. 자신은 억울하고 속상하겠지만 남의 눈에는 '저 팀은 형편없는 팀'으로 보일 뿐이다. - 윤홍균의《자존감 수..

[사랑하는 우리 아가] 형제, 동생의 돌잔치에서 새 꼬까옷을 입은 형은 신바람이 나다 / 토함

▲돌잔치(2016.09.03) 사랑스러운 강아지 같이 사는 강아지도 정말 사랑스럽다. 어릴 때는 그렇게 앙탈을 부리고 사람 옆에만 있으려고 하더니 지금은 식구들 말을 잘 듣고 나를 너무 좋아한다. 짐승이지만 눈을 보면 뭔가 통하는 것 같아서 좋다. - 박정희의《푸른집 이야기》중에서 -

[형제] 나란히 앉은 형제는 영원한 추억이 될 모래성을 쌓는다 / 2013.07.22. 대포해수욕장

▲ 형제가 쌓은 모래성 라이브 무대 언젠가 공연계에서 일하는 고객이 내게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의 가창력 비결이 뭔지 아십니까? 라이브 무대에 자주 서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잘해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을 자주 하다 보니 노래를 잘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