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3

[희망] 모판, 언제나 새싹에게 거는 기대는 큰 법이다 / 토함

▲모판(2017.05.24)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은 내가 나를 찾아 떠나는 길입니다. 빛과 어둠은 내 마음속의 길에도 있습니다. 내 안의 빛이 어둠에 눌려 가려져 있다가 먼 길을 걷는 순간, 그 어둠을 뚫고 올라와 가장 눈부신 빛으로 나를 비춰줍니다. 그래서 그 ..

화산이 용암을 활활 분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향기도 좋은 벨가못 / 2009.06.26. 참솔

희망은 있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상황이었을 때도 나는 한번도 희망을 놓은 적은 없다. 돌아보면 사방이 꽉꽉 막힌 벽이었을 때도 잠시 숨을 멈추고 기다렸다. 벽이 열릴 때까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외치면서. - 안효숙의《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