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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맞이꽃·분홍낮달맞이꽃] 흰색에서 점차 옅은 분홍색으로 변하는 낮달맞이꽃의 꽃말은 '무언의 사랑'이다 / 토함

토함 2020. 6. 4. 15:40

낮달맞이꽃·분홍낮달맞이꽃·분홍낮달맞이(2020.06.04)

 

 

낮과 밤, 빛과 어둠

우리의 삶은
낮의 빛과 밤의 어둠을 통해 시간과 엮인다.
지구의 반복되는 자전으로 우리는 작열하는 태양과
텅 빈 어둠을 번갈아가며 만난다. 거의 모든 것들은
24시간의 주기를 따르며, 예측 가능한 진동에 맞춰
생활의 리듬을 조율한다. 동물과 식물, 박테리아와
균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이 동일한
리듬, 지구의 자전을 통해 25억여 년 전에
생명계에 확립된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 대니얼 M. 데이비스의《뷰티풀 큐어》중에서 -

 

 

 

 

낮달맞이꽃·분홍낮달맞이꽃·분홍낮달맞이(2020.06.04)
낮달맞이꽃·분홍낮달맞이꽃·분홍낮달맞이(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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