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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봉황대 음악광장 세계유산축전] 2020 세계유산축전, 출연자들의 열연이 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다 / 토함

토함 2020. 9. 13. 07:38

바이올린 연주(2020.08.22. 세계유산축전)

 

 

그래도 네가 좋다

나는 네가 웃을 때가 좋다.
나는 네가 말을 할 때가 좋다.
나는 네가 말을 하지 않아도 좋다.
뾰로통한 네 얼굴, 무덤덤한 표정,
때로는 매정한 말씨,
그래도 좋다.


- 나태주의《꽃을 보듯 너를 본다》중에서 -

 

 

 

2020 세계유산축전(202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