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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조팝] 하얀색 꽃이 흐드러진 장미조팝나무·만첩조팝나무를 만나다 / 토함

토함 2021. 4. 8. 08:34

장미조팝·만첩조팝나무(2021.04.07)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냄새날 때가 있는가
하면 목욕할 때도 있는 거지.
삶은 늘 새로운 찰나의 연속이야.
누가 공을 던져주는 때가 있는가 하면
그러지 않는 때도 있어.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와서 다 젖게 되는 게 삶이야.
그렇게 변하는 삶에서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괴로워지게 되어 있어.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야."


- 디르크 그로서의《우리가 알고 싶은 삶의 모든 답은
한 마리 개 안에 있다》중에서 -

 

 

 

장미조팝·만첩조팝나무(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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