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도대체 왜 동갑인데
노화의 속도가 다른 걸까?'
'무엇이 한쪽은 늙게 만들고 다른 한쪽은
젊게 만드는 것일까?' 내부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만성염증을 정말 주의해야 한다. 사실 우리 몸에서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우리의 입이다. 양치질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온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만성 염증이다. 피가 되어 흐르는 액체 안에는 세균과
싸운 면역세포의 사체가 가득하다. 그리고 그 면역
세포가 방출한 사이토카인은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진다. 몸 전체가 염증 상태가 되어가는 것이다.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꽃나무]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도 분꽃나무 향이 코끝을 자극하다 / 토함 (0) | 2021.04.14 |
---|---|
[꽃동네(2)] 능수겹벚, 흰금낭화, 금낭화를 관찰하다 / 토함 (0) | 2021.04.13 |
[금낭화]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 토함 (0) | 2021.04.11 |
[행운]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토함 (0) | 2021.04.11 |
[주남지의 봄] 가족과 함께 주남저수지로 가다 / 토함 (0) | 2021.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