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는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 라고도 부른다.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자식들, 손자손녀들은
걸핏하면 나한테 '춤을 춰보라'고 합니다.
내가 춤을 잘 춰서가 아니라 비틀거리면서
춤추는 내가 재미있고 웃기기 때문이에요.
"할머니 잘한다, 와!" 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아파요. 아이들이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 건 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때때로 너무
무심하게 굴어요.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중에서 -
<'꽃동네(1)' 이미지 보러가기> blog.daum.net/bori-yo/11292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겹벚꽃] 겹벚꽃이 화사한 경주, 봄바람에 춤을 추는 꽃들이 눈길을 끌다 / 토함 (0) | 2021.04.19 |
---|---|
[분꽃나무]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도 분꽃나무 향이 코끝을 자극하다 / 토함 (0) | 2021.04.14 |
[산괴불주머니] 황금색을 띤 산괴불주머니를 담아보다 / 토함 (0) | 2021.04.11 |
[금낭화]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 토함 (0) | 2021.04.11 |
[행운]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토함 (0) | 202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