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경주 형산강 흰죽지] 형산강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흰죽지를 관찰하다 / 토함

토함 2022. 1. 8. 01:14

흰죽지 날다(2022.01.07)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마지막 한 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을 할 겁니다.
바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한 시간.
그것이 철학적인 글인지 혹은 다른 종류의 글인지,
시인지 묻지 않는 시간.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그 시간에 나는 글을 쓰겠습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중에서 -

 

 

 

경주 형산강 흰죽지(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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