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
공감 없는 세상은
타인에게 무감각한 세상이다.
만약 우리가 타인에게 무감각하다면
우리 자신에게도 무감각한 것이다. 타인의
고통을 나누는 것은 이기적인 무시와 냉혹함의
협곡 너머에 있는 더 크고 광활한 지혜와
연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건강한 공감
나는 공감이
인간의 의무이며, 우리의
기본적 선량함이 받아들이라고
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공감은
행동을 촉구하는 외침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덜어 주는 위대한
축복의 행동 말이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보희연지 홍연(220818)'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6dKPvcgBP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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