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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가곡 평롱(平弄)/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240824)] 평롱(平弄)은 밤하늘의 북두칠성에게 임과 만나 사랑을 나누는 오늘만은 새벽에 샛별이 뜨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의 곡입니다/토함

토함 2024. 8. 28. 22:22

여창가곡 평롱(平弄)/2024 경주국악여행(2024.08.24)

 

 

여창가곡 평롱(平弄)
밤하늘의 북두칠성에게 임과 만나 사랑을 나누는 오늘만은 새벽에 샛별이 뜨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의 곡입니다.

북두칠성(北斗七星)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분께
민망한 발괄(白活) 
소지(所志) 한 장(張) 아뢰나이다.
그리던 임(任)을 만나 
정엣 말쌈 채 못하여 
날이 쉬 새니 글로 민망.
밤중만 삼태성(三台星) 차사(差使) 놓아 
샛별 없이 하소서

 

 

 

 

여창가곡 평롱(平弄)/2024 경주국악여행(2024.08.24)
여창가곡 평롱(平弄)/2024 경주국악여행(2024.08.24)
여창가곡 평롱(平弄)/2024 경주국악여행(2024.08.24)
여창가곡 평롱(平弄)/2024 경주국악여행(2024.08.24)

 

 

 

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 허버트 조지 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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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QiElZBJczI?si=xsYGTdNfx5DJGV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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