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칠불암'에서 / 2010.02.05. 경주 남산 봉화골

토함 2010. 2. 6. 14:53

 

 

 

 

되찾은 사랑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문득 잊었던 사랑이 다시 생각날 때가 있다.
어느 누구도 사랑했던 사람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다.
그것은 기억력이 주는 저주이자 축복이다. 강물에 씻겨
묻혀 있던 지층이 드러나는 것처럼, 살아가다 보면
고통과 분노, 미성숙함 때문에 묻혀버렸던 사랑의
기억들이 문득문득 되살아나기도 한다.
되찾은 사랑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 조지 베일런트의《하버드대학교 인생성장보고서 행복의 조건》중에서 -

 

 

 

 

 

 

사랑을 고백할 때에는


사랑을 고백할 때에는
쓸데없는 잔재주를 부리는 것보다
용감하게 정면 돌파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혹 '거절' 당하더라도 자신의 마음만큼은 확실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해받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해가 없어야 인간관계가
더 원활해집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비움


"속이 가득 찼다고
소리를 내는 게 아닙니다.
악기는 비어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겁니다."
연습 중이던 지인은 첼로의 활을 들고 소리를 튕겨내고
있었다. 그는 내게 첼로의 속이 비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텅빈 속을 보여 주었다.
"한 번 비워 보세요. 내면에서 울리는
자기의 외침을 듣게 됩니다."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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