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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임해전지)에 불이 들어오면 / 2011.09.30. 경주

토함 2011. 10. 11. 17:07

 

 

 

 

 


가장 큰 죄


사랑하지 않은 죄
사랑을 기만한 죄
그러나
사실
사랑을 잘 모르겠습니다


- 박인숙 외의 시집《작은나무 시인들》에 실린
  박인숙의 시 <가장 큰 죄>(전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