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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선각여래좌상(三陵溪谷線刻如來坐像) / 2010.02.07. 경주 남산

토함 2010. 2. 9. 20:34

 

 

 

시도유형문화재 제159호(경주시)   삼릉계곡선각여래좌상(三陵溪谷線刻如來坐像)

 

소재지 경북 경주시 배동 산 72-6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삼릉계곡에 있는 높이 10m가량 되는 바위에 새겨진 앉아 있는 모습의 여래상이다. 이곳은 신라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의 큰 무덤이 있어서 삼릉계곡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서쪽을 향하고 있는 불상은 몸은 모두 선으로 그은 듯이 새기고 얼굴만 도드라지게 표현한 독특한 조각수법을 보이고 있다.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런 유형의 불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서향(西向)한 높이 10m되는 바위벽(岩壁)에 새겨진 이 불상은 앉아 있는 모습의 여래상(如來像)이다. 몸의 모습은 모두 선으로 그은 듯이 새기고 얼굴만 도드라지게 새긴 독특한 조각수법(彫刻手法)을 보이고 있다. 이 계곡(溪谷) 입구에는 신라 아달라왕(阿達羅王), 신덕왕(神德王), 경명왕(景明王)의 능(陵)이 있어 계곡의 이름이 삼릉계(三陵溪)로 불리고 있는데,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에 새긴 여러 불상 가운데 이 불상은 고려시대(高麗時代)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불상연구(佛像硏究)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해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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