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남산 칠불암(七佛庵)의 사방불(四方佛)을 연상시키는 연복초(連福草)의 꽃
연복초(連福-草) [Adoxa moschatellina]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연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정도이며, 뿌리줄기는 짧고 비늘 조각이 있으며, 줄기잎은 마주난다. 4월에 황록색 꽃이 취산(聚繖)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3~5개가 모여 달린다. 산지(山地)의 반그늘에서 자라는데 북반구의 온대에서 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파란 백과>
꽃은 4~5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지름 2~3mm로서 줄기 끝에 5개 정도 모여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없으며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진다. 가장 윗부분의 꽃은 꽃부리가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8개이며 옆에 달려 있는 꽃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1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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