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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갔으면 말도 만나봐야지요 / 2012.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토함 2012. 10. 25. 13:52

 

 

 

 

 

 

 

 

 

 

 


쉬어갈 곳


모두에게는
쉬어갈 곳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시간, 푹 젖어 있는 마음을 말리거나
세상의 어지러운 속도를 잠시 꼭 잡아매 두기
위해서는 그래야 합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어느 시간의 모퉁이에서 잠시만이라도
앉아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은
천국이겠지요.
천국 별거 있나요.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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