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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 그리는 방법을 자연에게 물어보다 / 2012.11.24. 청도 혼신지

토함 2012. 11. 25. 19:33

 

 ▲ 연꽃이 준 선물

 

 

 


냉정한 배려


자욱한 안개 너머
막연한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누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다. 결혼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냉정하게
상대를 바라봐줄 필요가 있으며,
그런 관점으로 자기 자신 또한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 한상복의《여자에겐 일생에 한번 냉정해야 할 순간이 온다》중에서-

 

 

 

▲ 연꽃이 나에게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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