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통도사 계곡물도 봄노래를 부른다 / 2013.03.04.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 통도사

토함 2013. 3. 6. 00:02

 

 

 

 

 


아버지 책 속의 옛날돈


"사람들은
언젠가 병이 들었을 때 쓰기 위해,
낡은 궤짝이나 벽 뒤에 숨긴 양말 속 또는
보다 안전한 은행 금고 속에 돈을 모아두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결국 그 돈을
모으느라 병이 들고 마는 게
당신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월든》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