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불심(佛心) / 2013.03.04.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 통도사

토함 2013. 3. 7. 00:05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곪은 상처를 짜내듯
힘겨운 세상 살아가면서
가슴 한가운데 북받치는 설움
때론 맑은 눈물로 씻어내야 한다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티나무》에 실린
               시<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전문)에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