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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무릇] 가랑비가 내릴 때 후래쉬를 터트려 담은 중의무릇 / 2013.03.20. 영천

토함 2013. 3. 21. 23:25

 

 

 

 

 

 

 


고비마다 나를 살린 책


나는 지나온 내 삶이
믿기지 않을 때가 있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참 꿈같은 일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에겐 '운명을 바꾸는
습관'이 있었다. 바로 독서다. 돌아보면 인생의
고비마다 책이 있었다. 뭘 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을 때도 책이 있었고, 목표가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책이 있었다.
그때마다 책은 기적처럼
내 인생을 바꿔주었다.


- 설연희의《리딩파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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