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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양동마을 배롱나무꽃을 보면서 옛 정취를 느끼다 / 2013.08.11. 경주 양동마을

토함 2013. 8. 30. 07:55

 

 ▲ 배롱나무꽃

 

 

 


타자(他者)의 아픔


타자의 아픔.
자신의 작은 상처에
물이 닿으면 그 아픔이 고통스럽습니다.
상처가 없을 때 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아픔을 기억할 정도로 우리의 기억력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들, 타자의 아픔을
알고 있나요.


- 김유정의《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중에서 -

 


 

 

 

 

▲ 경주 양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