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점점이 피어 있는 모습이 반딧불에 비유되어 반디지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반디지치 [Lithospermum zollingeri]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15∼25㎝이고 전체에 거친 센털이 있다. 꽃이 핀 뒤에 기부에서 옆으로 뻗는 가지를 내고 끝에 새눈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긴타원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자루는 없다. 털이 뻣뻣해 꺼칠꺼칠하다. 4∼5월에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 청자색의 다섯꽃잎 꽃이 윗방향 또는 옆방향으로 핀다. 구릉에서 산지의 숲 속이나 숲 가장자리에 나는데, 꽃이 점점이 피어 있는 모습이 반딧불에 비유되어 반디지치라 이름붙여졌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다음 백과>
▲ 반디지치(2014.04.15.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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