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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장노출] 아름다운 이 곳을 축소형 해금강이라 불러야 겠다 / 토함

토함 2014. 8. 4. 18:13

 

 

 

 

철이 들었다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오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철이 들었다고 한다. 씨를 뿌려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했을 때,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 김용욱의《몰입, 이렇게 하라》중에서 -

 

 

 

▲ 아름다운 해변의 장노출 사진(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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