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참취] 봄에 돋는 참취의 어린 순을 취나물이라 하며 중앙부의 관상화는 노란색이고 가장자리의 설상화는 흰색이다 / 토함

토함 2014. 9. 1. 19:32

 

▲ 취나물로 잘 알려진 참취의 꽃(2014.09.01. 포항)

 

 

 

참취 [Aster scaber]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뻗어 1.5 미터가 된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어긋나는데, 줄기의 아랫부분에 달리는 잎은 잎자루에 날개가 달려 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2 센티미터 정도 되는 여러 개의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중앙에 있는 관상화는 노란색인 데 비해, 가장자리의 설상화는 흰색을 띠고 있다.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취나물의 주 재료이다. 주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