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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의 아침] 안개가 들어온 분황사 모습을 다시 보다 / 토함

토함 2014. 12. 15. 10:04

 

▲안개가 들어온 분황사 모습(2013.11.01.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4-1 분황사)

 

 

 

 

분황사(芬黃寺)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4-1

 

 

분황사는 신라 27대 선덕여왕(善德女王) 3년(634) 춘(春) 정월에 창건 되었으며 신라 경도(京都)내 7가람 중의 하나이다. 35대 경덕왕(景德王) 14년(775)에 약사동상(藥師銅像)을 조성하였는데 장인은 본피부 (本彼部)의 강고내말(强古乃末)이었다. 분황사는 임진왜란시에 소실 되어서 후에 작게 만들었다고 한다. 경내에 화쟁국사비귀부(和諍國師碑龜趺), 모전석탑(模塼石塔), 석정(石井), 석조(石槽), 초석, 석등 대석 등이 남아 있으며 절의 남쪽 바깥에는 당간지주가 있다. 현재 보광전(普光殿)이라는 작은 법당이 있으며 안에는 아미타여래를 모 시고 있다. 1976년 동국대학교 박물관에서 사내 일부를 발굴 조사하였다. <문화유적총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