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당신의 마음이
몹시 아프거나 이제는 자신의
신경을 제대로 지배할 수 없다고 느끼거든
그런 상태 하에서는 남을 만나지 않는 게 좋다.
그 대신 그것을 신에게 호소하도록 하고
인간에게는 호소하지 않도록 하라.
남을 만나려거든 어느 정도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하라.
- 칼 힐티의《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중에서 -
몹시 아프거나 이제는 자신의
신경을 제대로 지배할 수 없다고 느끼거든
그런 상태 하에서는 남을 만나지 않는 게 좋다.
그 대신 그것을 신에게 호소하도록 하고
인간에게는 호소하지 않도록 하라.
남을 만나려거든 어느 정도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하라.
- 칼 힐티의《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중에서 -
▲오징어 건조대와 갈매기(2014.12.20. 경북 동해안)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 '추위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 토함 (0) | 2014.12.21 |
---|---|
[천천히] 안전속도 20Km/h, '서행하세요' / 토함 (0) | 2014.12.21 |
[오징어] 빛을 받은 오징어 귀를 담아보다 / 토함 (0) | 2014.12.20 |
[작가님] 사진작가는 매순간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는다 / 토함 (0) | 2014.12.15 |
[조형물] 디사협 경북지부 세번째 회원전을 마치고 철구조물 작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다 / 토함 (0) | 2014.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