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강 건너 벚꽃길] 봄비 내리는 벚꽃길, 김유신 장군 묘로 가는 벚꽃터널길은 비안개가 끼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다 / 토함

토함 2015. 4. 6. 15:01

 

 

 

 

 

'영혼의 우물'

 

 

일꾼들을 뽑을 때
우선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순수한 영성과 감성을 봅니다. 사람은 일단은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순수해야 합니다.
영혼이 맑아야 되죠. 무능한 것은 참을 수
있어요. 그러나 교활한 것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순수한 영성이고, 지성보다
중요한 것이 감성입니다.


- 한홍의《칼과 칼집》중에서 -

 

 

 

 

▲김유신 장군 묘로 가는 벚꽃터널길(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