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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연못의 반영이 발길을 머물게 하다 / 토함

토함 2015. 4. 30. 14:16

 

▲연못(2015.04.22)

 

 

 

 

마음의 옷장

 

 

내용물로 가득 차 뒤죽박죽된
옷장은 닫아도 닫아도 문이 다시 열린다.
내용물을 꺼내 하나하나 차곡차곡 정리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똑바로 보아야 혼란을
극복할 수 있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